UBS증권은 "예상보다 좋지 않은 시장 상황은 물론 핸드폰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작년말보다 32% 하락했다"며 "그룹 전체의 내년 영업이익마진은 2.3%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며 LG전자 주가 역시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관건은 하반기 어느 시점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코멘트가 나올지 여부"라며 "연말까지는 손실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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