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이 메리츠종금 합병을 호재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4일 메리츠증권은 개장초 상한가인 1400원까지 올라 오전 9시9분 현재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메리츠종금을 내년 4월1일자로 합병키로 결의했다.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의 합병비율은 1대 0.719867로 정해졌다.
메리츠종금과 합병을 하게 되면 메리츠증권의 자산은 4조5000억원, 자기자본은 6900억원 규모가 된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합병을 통해 2015년 업계 5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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