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뉴욕 주식시장은 저축률 상승에 따른 경제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감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다우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지수는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29일 오전 9시0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61포인트(0.55%) 오른 1402.10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지난 15일 이후 10거래일만에 처음으로 1400선에 올라선 것이다.
외국인이 지난주에 이어 현물시장에서 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106억원 순매도하며 지난주에 이어 매도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의료정밀업종과 전기가스, 건설업종이 2%대의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하루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전거래일보다 1.68포인트(0.33%) 상승한 505.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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