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푸르덴셜증권은 10일
NHN(035420)의 1분기 검색트래픽 증가로 검색광고 매출이 15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푸르덴셜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의 1분기 검색 트래픽의 척도인 쿼리수가 2008년 1분기 112억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9.9% 증가했다"며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 분기대비 6.6%, 전년동기대비 37.9% 증가한 149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광고는 1분기 계절적인 비수기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9.3%, 전년동기대비 31.2% 감소한 332억원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예상 매출은 2900억원, 예상 영업이익 1265억원으로 제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한게임이 웹보드게임 호조와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사상 최대 실적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4분기 매출 700억원 돌파에 이어 올 1분기에는 87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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