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삼성전기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증가로 249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분기에는 원화약세에 따른 주력 제품군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증권이 추정한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이 644억원이다.이는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8%와 123%가 급증한 수치이다.
또 주요 적자 품목이었던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발광다이오드'9LED), 카메라 모듈(LED, Camera Module) 등도 올해 흑자로 전환하면서 연결 기준으로 1000억원 이상의 실적개선을 도모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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