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최근 3개월 동안 외국인의 선물매매 패턴과 포스코의 주가 흐름이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는 외국인의 높은 지분율(47%)과 2조9000억원에 달하는 대차거래 잔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이 선물을 대량 매수를 했지만 아직 추세를 형성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3일 이상 천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보여준다면 베이시스의 확대와 그에 따른 적극적인 차익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80억 '돈방석'…자사주도 사는 포스코 '1인자'
☞포스코, 日 스즈끼 '우수공급사상' 수상
☞이구택회장 "정도경영 안하면 親기업정책 역풍맞아"(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