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IT 개발자 등 경력직 두 자릿수 대규모 채용…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원서접수
IT 외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
  • 등록 2024-02-19 오전 8:37:59

    수정 2024-02-19 오전 8:37:5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다.

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다. 세부적으로는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에 달한다.

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IT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IT 부문 외에도 기아는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를 마친 뒤에는 3월 초 서류 전형을 거쳐 3월 말께 역량검사 및 1차 면접을 보게 된다. 이어 4월 중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한다. IT 부문은 사전 테스트와 코딩 테스트를 별도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상반기 내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들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IT 부문과 함께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기아가 IT 개발자 등 각 분야 경력직 두 자릿수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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