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울 도봉구,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사업' 지속

  • 등록 2016-01-25 오전 8:19:50

    수정 2016-01-25 오전 8:19:5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도봉구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분쟁해소’를 올해 아파트 관리의 정책 방향으로 삼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공동주택 유지 및 관리지원 사업비 2억 5000만원 중 일부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에 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를 우선 지원해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다음달 12일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줄이기와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올해 아파트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지원규모, 사업대상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아파트 관리앱’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입주민들은 앱을 통해 각종 공지와 설문 참여, 관리비 내역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합동 아파트 단지 관리업무 실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주체, 지역사회, 지자체 간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2)209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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