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0.5%, 20% 감소한 13조9000억원, 2441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에어컨 성수기 효과로 가전사업부 실적이 지난 분기보다 개선됐지만 패널가격 부담과 더불어 TV 출하량 감소까지 겹치면서 HE사업부의 적가 폭이 커졌다”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와 맞물려 마케팅비용이 늘면서 MC사업부 수익성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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