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테스(095610)에 대해 올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 모멘텀이 강화돼 연간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234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작년 4분기 삼성전자 17라인 D램 투자에 따른 수주 증가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에는 D램 미세화, 하반기에는 3D 낸드플래시 투자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4%, 24.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