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철강업체 주가는 전방 산업인 자동차, 건설, 조선 등의 수요 악화 탓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는 올해와 내년 실적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과도하게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POSCO와 현대제철의 주가는 올해 초에 비해 각각 11%, 24%씩 내렸다.
앞으로 POSCO와 현대제철의 실적 증가 추세는 계속되리라고 봤다.
현대제철의 4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056억원, 연결 기준 4151억원으로 추정, 냉연사업부 합병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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