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본부장은 오는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을 갖고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과 북·일 합의 이후 한·미·일 대북공조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북·일 합의로 한·미·일 대북공조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한·미가 일본의 독자적 대북제재 완화에 어떤 스탠스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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