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기업평가는 대우건설(047040)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낮췄다. 무보증사채에 대한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정원현 한국기업평가 실장은 “2013년 4분기 국내 주택사업과 일부 해외 사업에서 원가율 조정, 예정손실반영 등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NICE신용평가는 대우건설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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