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보안연구반의 활동 범위 및 운영일정, 역할 분담,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성 확보를 위한 장·단기 추진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보안 취약점 분야에 대해서는 통신사별로 대책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장비분야 보안이슈에 대한 국내외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보안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화웨이 장비는 LG유플러스(032640)의 2.6GHz 주파수 대 서울·수도권 LTE장비로 채택됐으며, 일부 미국 상원의원들이 안보상의 문제를 제기하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소스 오픈을 통해 장비를 테스트해 전혀 문제가 없음을 입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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