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 자회사 캠프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폰 화면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런처 애플리케이션 ‘도돌런처’를 27일 선보였다.
런처 앱이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화면 구성을 지원하는 앱으로 다양한 테마, 글꼴, 사운드, 유틸리티 앱, 위젯 등으로 이용자만의 스마트폰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도돌런처는 ‘폰꾸미기’를 지원하기 위해 140여종의 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캠프 모바일이 40종, ‘폰국이’가 40종, ‘폰테마샵’이 60종의 도돌런처용 테마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기 위해 디자인테마, 연예인테마, 스페셜테마 등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알림창내 빠른실행 영역 ▲퀵 스위치 위젯 ▲앱 숨기기 ▲메모리클리너 등 다양한 위젯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람 캠프 모바일 대표는 “스마트폰을 자신의 분신과 같이 여기는 모바일 시대에 이용자들든 자신을 꾸미고 싶은 마음처럼 스마트폰 화면에도 개성을 담고 싶을 것”이라며 “현재 폰 꾸미기는 국내 10~20대 사이에서 유행이지만 전세계적으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도돌런처 적용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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