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경기 우려..석달만에 1950선 급락

  • 등록 2012-05-07 오전 9:11:39

    수정 2012-05-07 오전 9:11:3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1960선이 무너졌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2.34포인트(1.64%) 내린 1956.49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월1일 이후 다시 1950선으로 내려앉은 것이다.

경기우려가 다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실망스럽게 집계된데다 유로존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구매자관리지수(PMI) 확정치가 두달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또 프랑스 대선과 그리스 총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영향을 주며 주말 주욕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2억원, 4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4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가 2.3%, 운송장비와 금융 건설 화학 등이 2% 이상 밀리고 있다.

시총상위주들도 내리 파란불이다.

삼성전자(005930)가 1.54% 내린 1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2% 이상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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