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MINI 컨트리맨` 레드카펫 위의 캘빈클라인

  • 등록 2011-02-26 오후 4:17:46

    수정 2011-02-26 오후 4:17:48

▲ BMW MINI SUV Countryman 캘빈클라인 디자인 (사진=mini countryman face book)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차 MINI 최초의 SUV 차량인 `미니 컨트리맨(MINI Countryman)`을 오는 3월 출시한다.

미니의 네 번째 모델로 출시된 컨트리맨은 외형상으로는 미니 고유의 깜찍하고 스포티한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4미터가 넘는 차체 길이와 미니 최초의 4도어, 넓은 실내 공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뒷좌석, 골프가방 및 스노보드를 탑재할 수 있는 트렁크 등 넉넉한 실내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컨트리맨은 1.6리터 4기통 휘발유 엔진으로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를 장착한 쿠퍼S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24.5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때 걸리는 시간은 7.9초다.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모델은 탑승자 보호 시스템을 전 차종에 적용된 통합 안전성을 콘셉트로 차량 내부에는 전면과 측면 에어백, 전 좌석에 모두 적용되는 커튼 헤드 에어백, 3점식 자동조절 안전벨트, ISOFISX 아동 시트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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