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 줄줄이 내림세..`단기급등·환율우려`

  • 등록 2009-10-05 오전 9:10:33

    수정 2009-10-05 오전 9:10:33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자동차주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달러-원 환율하락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며 줄줄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기아차(000270)는 3.17% 하락한 1만6800원을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는 2.47% 내린 1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다만 현대자동차(005380)는 실적호조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0.49% 뛴 1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다 차익실현 매물과 환율화락 우려 등이 맞물리며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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