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8일 현대차 지분을 확대한 이후 31일까지 주가가 9.8%나 하락했다.
안수웅 연구원은 "이는 지주회사 전환시 3조원 이상의 추가 자금부담 등 유동성 우려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같은 시나리오에 근거에 분석은 억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안 연구원은 "또 3~5% 수준의 금융수익보다 현대차 지분보유에 따른 4~5% 수준의 배당수익, 15%의 지분법 이익 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분법이익 증가, 2차전지 및 LED 사업 개시 등 이익상향 요인 등을 고려할때 현대모비스의 주가급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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