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000120)은 지난 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선대터미널에 대한 법인명 변경과 대표이사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대한통운부산터미널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한편, 대한통운은 대한통운부산터미널 확보로 항만하역 부문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게 됐다. 지난해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은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화물 취급물량의 21%인 234만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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