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이란 각종 이벤트로 인한 가격변동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을 말한다.
박문서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 특례편입 이벤트에서 초과수익을 거두려면 NHN을 매수하고, 코스피200선물과 코스피200ETF 등 벤치마크를 매도하는 롱-숏(Long-short) 전략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슷한 사례로 LG디스플레이와 LG, SK에너지의 경우 D-10일을 전후해 벤치마크인 코스피200 수익률을 상회하기 시작했으며, D-1일 혹은 2일에 1차 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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