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뷰) 나홀로창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대세..

CS점포라인 김창환 대표
  • 등록 2007-09-17 오전 11:10:10

    수정 2007-09-17 오전 11:10:10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나홀로 전수창업보다 앞으론 프랜차이즈 기업형 창업이 늘어날수 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주)CS라인컨설팅(www.jumpoline.com) 김창환 대표이사는 창업의 중요요소 3가지로 아이템, 경영마인드와 서비스전략, 입지상권전략이라며,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아이템의 발전과 경쟁력을 분석해볼 때 김 대표는 “대기업이나 일반 중소기업에선 자본을 밑바탕으로 다양하게 아이템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있다”며 “이런 시장에서 개인창업이 차별성과 성공의 요건을 만들어가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기존에 낭만적인 창업아이템이 성공했다면 앞으론 소비자 홍보와 마케팅이 전략만이 성공할수 밖에 없다”며 “경영마인드와 서비스의 조건은 수많은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소비자 Need를 새로이 만들어 가면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 또한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역시 자본이 뒷받침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런 사항을 점검했을 때 김대표는 “나홀로 창업, 또는 전수형 창업은 갈수록 줄어들수 밖에 없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이 아이템의 경쟁력과 홍보의 마케팅이 뒷받침이 되기 때문에 추세가 앞으로 프랜차이즈로 흘러갈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입지조건에 대해 김대표는 “기업군 프랜차이즈는 자리를 찾아와라. 창업강사들은 발품 팔아서 찾아라”고 소개하지만 “이를 위해 길바닥에서 헤메는 시간이 6개월이상 걸린다”고 말했다.

현실에선 좋은 입지자리는 포화이고, 이런 경쟁속에서 자연스럽게 권리금이 올라가는 병폐를 낳고 있다는 것.

이런 문제점에 대해 김대표는 “온라인을 활용한 시스템 도입으로 살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검증된 시스템에 의한 거래로 투명한 거래가 가능토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로인해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주들이 쉽게 좋은 입지의 점포를 구할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예비창업주들은 수많은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해서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파악하고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며 “예비창업주들은 이런 자료를 요구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 본부를 비교검토해서 올바른 창업으로 만들어가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점포라인은 점포창업사이트로서 지난 2002년 회사설립이후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으며, 점포매물광고및 등록/창업, 프랜차이즈광고 및 창업, 점포창업 리포트, 점포창업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하여 국내 점포창업 시장의 디지털화를 주도해 오고 있다.

앞으로 점포라인은 ‘실시간 권리금 시세’ ‘월수익률 비교 순위’ ‘예상매출보증제’ ‘평생무료등록제’ 등 획기적인 점포거래 시스템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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