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이사,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규 파인테크닉스 대표이사 (제공=파인테크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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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파인테크닉스(106240)는 지난 31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민관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안양시가 주관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파인테크닉스는 회사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일원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회사가 위치한 안양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에 기부금을 지정 기탁했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그동안 IT부품사업부문과 LED조명사업부문 노력이 국내외 유수 거래처를 통해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사는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윤리적, 사회적, 경제적 책임을 다해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현재 IT부품사업부문은 폴더블폰 내장힌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LED조명사업부문은 지난해 나라장터 관급시장에서 조달 실적 1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