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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는 이날 낮 12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은 양 방향 모두 8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절정에 달한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6시쯤까지 전반적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다가 오전 7시쯤부터 서서히 정체가 시작됐다.
전국 고속도로 정체는 귀성과 귀경 양 방향 모두 오후 4∼5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각각 이날 오후 11시와 25일 오전 3시쯤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이라며 “휴게소 혼잡에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