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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인간 수명이 연장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관리(WM)가 더욱 중요해졌다. 우리(대신증권)의 WM 철학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100세에도 재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최고의 WM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신인식 대신증권 WM사업단장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그는 “대신만이 보유하고 있는 차별적인 WM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회사(대신증권)는 기존의 브로커리지 중심 사업구조에서 WM으로 사업모델을 대폭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대신증권이 제시하는 WM 철학을 “금융의 도덕적 선(善)을 지키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고객 자산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는데 헌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의 도덕적 선이란 금융은 정직해야 하고 투명해야 하며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뜻”이라며 “불공정 행위를 하지 않고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사업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앞으로 대신증권은 맞춤형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의 연령, 목적 등 세부사항과 자금 성격에 따라 정기예금신탁, 머니마켓랩(MMW) 같은 초저위험 상품부터 국내·외 주식, 자문사 일임연계상품 등 초고위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갖춰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또 “53명의 금융주치의들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 파악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리스크·사후관리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컨설팅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액자산가인 고객들에게 세무·상속·증여·법률 등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과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