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하요우는 한국 관광에 나서는 요우커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여행정보’와 ‘쇼핑’이라는 양대 컨텐츠를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비스한다.
GS홈쇼핑은 한하요우를 통해 오프라인 대형유통점에 집중됐던 요우커 특수를 온라인 쇼핑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하요우는 요우커들의 한국여행 트렌드가 쇼핑 위주의 단체여행에서 체험을 중시하는 개별 여행으로 바뀌고 있는데 착안해 모바일로 접근성을 높이는데 가장 주안점을 뒀다.
요우커들이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하는 화장품, 건강식품 등과 함께 핸드백, 선글라스, 잡화, 소형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주요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400여 곳으로 배송해준다. 결제 후 익일 배송을 기본으로 하며 원하는 날짜에 지정일 배송도 가능해 면세점이나 백화점 등지에서 상품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쇼핑한 상품을 하루종일 들고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요우커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는 여행 컨텐츠도 제공한다.
김준식 GS홈쇼핑 상무는 “메르스 여파로 급감했던 요우커들이 다시한국 방문에 나서고 있어 다가오는 중국 중추절(9월26~27일)과 국경절(10월 1~7일)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면서 “모바일로 요우커들의 접근성을 높인 한하요우를 통해 한국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국경 없는 쇼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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