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저유가 수혜+탑승률개선.. 목표가↑-하이

  • 등록 2014-12-15 오전 8:54:30

    수정 2014-12-15 오전 8:54:30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저유가로 유류비 부담이 낮아지는 반면 여객수요증가와 함께 탑승률은 상승하면서 내년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OPEC(석유수출국기구)를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관련 기관의 전망에 따르면 내년에도 현재와 같은 저유가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국제유가가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75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면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6.5%에서 내년 30.3%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또 “항공여객 수요증가율은 지속적으로 공급증가율을 웃돌고 있어 내년에는 탑승률 상승에 의한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 저가항공사 설립모멘텀..목표가 상향-대우
☞‘배당시즌’ 개미들이 집중 매수한 종목은??
☞[종목분석] 아시아나항공, 유가하락에 강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