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 종합업체로 대부분 군수사업을 수주하고 있다”며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KF-X 사업으로 30조원, 소형민수·무장헬기(LCH·LAH) 사업으로 20조원 규모의 생산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고려하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9.5%, 23.9% 늘어난 2조7541억원, 1973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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