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아침에먹는죽 리뉴얼 출시

자체 생산 전환..맛·품질·안전성 개선
  • 등록 2013-09-25 오전 8:50:59

    수정 2013-09-25 오전 8:50:5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냉장간편식 ‘아침에먹는죽’ 6종을 25일 리뉴얼 출시했다.

‘아침에먹는죽’은 그동안 OEM 방식으로 생산돼 왔으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공장에서 생산을 하게 되면서 제품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리뉴얼된 6종은 전통죽 3종(단팥죽, 호박죽, 흑임자죽)과 영양죽 3종(전복소라죽, 쇠고기버섯죽, 홍게살새우죽)이다.

달라진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맛 품질과 신선도가 한층 더 강화됐다는 점.

대상은 새로 도입한 회전식 살균설비를 통해 최고의 맛을 구현해냈다. 회전식 살균설비는 빠른 시간 동안 균일하게 열을 가해 열에 의한 원재료 손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기존의 단층용기에서 다층용기로 재질을 변경해 용기 안으로의 공기투과율을 낮췄다. 이에 따라 선도유지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까지 향상 됐다.

가격은 제품 종류와 용량에 따라 2750원에서 5600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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