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해외 원가율과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한화

  • 등록 2013-05-24 오전 9:20:48

    수정 2013-05-24 오전 9:20:4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해외 원가율 개선, 자회사 실적 견조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인 5834억원(연결기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양호한 필리핀 페트론(Petron) RMP-2 프로젝트 기성 확대가 지속되고 해외사업장에 대한 예상원가율 추가 조정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해외 원가율 개선으로 올해 해외 매출총이익률(GP마진)은 10~12%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달 이후 현재까지 1조6000억원 규모의 해외수주를 확보하는 등 해외수주 중심으로 성장세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조 연구원은 “대림자동차, 대림C&S, 오라관광 등 자회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은 800억~1000억원 수준으로 전년(490억원)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건설업종 내 최선호(top-pick)주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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