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고객과 함께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

  • 등록 2013-03-18 오전 9:47:42

    수정 2013-03-18 오전 9:47:4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코웨이(021240)는 지난 11~16일까지 6일간 자사 고객 20명과 함께 코웨이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질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깜폿 지역에서 진행됐다.

코웨이 고객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나눴다.
특히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이트인 ‘페이프리’ 홈페이지에 적립포인트를 기부하고 봉사활동 신청 사연을 응모한 고객들 중 20명을 선발,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깜폿 시골 마을에 9개의 우물을 완공하면서 이날 800호 우물의 마무리 작업까지 손수 도왔다.

또 빈민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치돼 있던 교실 바닥과 책걸상 수리, 학교 벽화 그리기, 공예 수업 지도 등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코웨이의 우수고객인 ‘W_class’와 임직원들이 모은 어린이 옷 3100여벌도 기증했다.

코웨이는 ‘물 사랑’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우물파기를 시작한 이후 매년 캄보디아 현지에 우물파기 기금과 정기적으로 1회 이상씩 봉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까지 캄보디아 곳곳에 1000개의 우물을 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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