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남아있는 자사주는 약 3500만주(9.05%)로 이달부터 다음달 경 클럽딜 형식으로 처분할 것으로 보이며 잠재투자자들의 매수희망 물량이 자사주의 2배(18%)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가격조건만 충족되면 오버행 리스크는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680억원 규모로 기존 추정치와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카드부문을 포함한 1분기 순이자마진은 4분기 수준(2.94%)을 소폭 상회하는 견조한 추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