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Q 이익 증가 추세 지속..`매수`-유진

  • 등록 2010-09-30 오전 8:27:51

    수정 2010-09-30 오전 8:27:51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KT(030200)에 대해 3분기에도 이익이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KT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5조1000억원, 영업익은 5391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전년동기대비 6%, 30%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실적 호조는 아이폰 3G에 이어 아이폰4G 출시로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전분기보다 50만명(추정)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기 마케팅비용 증가 우려가 `매출할인형`보조금 정책의 활용으로 상쇄됐다"고 덧붙였다.

김동준 연구원은 "최근에 불거진 배당지수 제외와 집전화 정액제 관련 보상 이슈, 가족할인 요금제 등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이슈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구조적인 변화로 뚜렷한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내년부터 스마트폰 가입자 누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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