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로 B2B 경쟁력 강화 나선다

전국 8곳에 B2B 전문 서비스센터 개장
  • 등록 2010-08-18 오전 11:04:00

    수정 2010-08-18 오전 11:04: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가 `B2B 전문 서비스센터`를 통해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서울·대구·광주 등 전국 8곳에 B2B 전문 서비스센터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서비스센터는 B2B 제품군을 대상으로 ▲전담 서비스 엔지니어 운영 ▲정기 점검 ▲애프터 서비스 활동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PC·네트워크 모니터·상업용 TV·B2B 스마트폰 등 기존 공급 물량과 앞으로 출시할 B2B 제품에 대한 서비스도 전담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센터 개장은 B2B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 잠재력도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서비스센터 개장을 통해 전문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B2B 서비스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B2B 데이터베이스 구축·전담 콜센터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B2B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유승국 LG전자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B2B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담 서비스의 필요성이 생겼다"라며 "전문 서비스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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