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백설공주’ 이야기를 말 못하는 막내 난장이 반달이의 시점에서 짝사랑의 아픔과 순수한 마음을 감동적으로 그린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국내를 넘어 대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2001년 5월 초연된 그해 ‘서울 국제 아동 청소년 연극제’에서 연기상, 연출상,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서울과 지방에 이어 일본에서도 공연해왔다.
한편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5월17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공연되며, 이번 공연은 초대 반달이 역의 배우 최인경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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