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신한지주보다 못할게 없다`-CS

  • 등록 2008-12-12 오전 8:49:01

    수정 2008-12-12 오전 8:49:01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12일 KB금융(105560)을 업종내 `톱픽`으로 신규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5만5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낮췄다.

CS증권은 "KB금융과 신한지주의 밸류에이션 갭이 최근 며칠간 좁아졌다"며 "KB금융의 영업이익률이나 자산건전성을 고려할때 신한지주의 주가에 뒤질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CS증권은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 비효율적으로 자본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ING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자본확충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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