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은 지난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매분기 30% 이상 증가가 전망되고 복합개발, 해외부문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면서 2008~2009년에도 2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2006년 이후 영업실적 개선폭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건설부문 수익성의 한단계 레벨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고 해외부문 수주가 급증하면서 복합개발, 해외부문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기존 계열사 및 주택 부문 외에도 신규 수익원 및 성장원을 확보함으로써 삼성물산 건설부문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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