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뜨거운 물만 부어 완성하는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오뚜기 간편국 2종(계란국, 매생이국) 연출컷 (사진=오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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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한 끼 식사에 곁들이는 국물요리도 간편식으로 대체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신제품은 ‘간편 계란국’과 ‘간편 매생이국’으로 구성했다.
동결건조공법을 적용해 맛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간 기다리면 된다.
이번 출시를 통해 오뚜기 간편국 라인업은 △계란국 △매생이국 △미소된장국 △시래기된장국 △미역국 △북엇국 △버섯해장국 △닭곰탕 △사골우거지국 등 총 9종으로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에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에 국물을 곁들이는 한국의 식문화를 고려해 담백한 맛의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