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영업이익은 신흥국 경기 침체와 LCD TV 시장 경쟁 심화로 과도한 우려가 반영됐다가 TV패널가격 급락과 달러 강세,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가전 수익 호조로 다시 정상 수준으로 회귀하는 중”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은 3분기 과도한 실적 우려가 해소되면서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4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32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HE(LCD TV)사업부는 2분기 827억원의 적자(OPM -2.1%)에서 3분기 885억원의 흑자(OPM2.0%)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달 1일 슈퍼 프리미엄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 역시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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