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증가, 1.3% 감소한 1조896억원, 75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3분기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3%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7~8월 백화점 업체들의 매출 호조가 이어지며 하반기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9월은 당초 기대했던 전년 수준의 기존점 매출액 달성을 하지 못하면서 소폭의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현대백화점은 동종업계에서 성장 모멘텀이 가장 높은 만큼 더딘 경기 회복 속에서 더 돋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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