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저가 매력 확대에 주목-현대

  • 등록 2014-09-18 오전 8:01:52

    수정 2014-09-18 오전 8:01:52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현대증권은 18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최근 주가가 부진하나 4분기 실적이 개선된다면 저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9만원은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주가는 지난 1~3개월 모두 시장 대비 초과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이라며 “마트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나 의무휴업 점포가 정점에 달하고 있고, 4분기에는 베이스 부담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수익성이 회복된다면 주식가치 부담이 없어 모멘텀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8월 영업이익이 추석 특수와 시기 차이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다”며 “완만한 경기 회복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업황 개선 효과가 크지 않고 인건비와 광고비 부담으로 전년동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4분기는 기존점 매출 개선과 고정비 부담 완화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를 해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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