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3220억원에 매각

  • 등록 2014-07-17 오전 8:21:51

    수정 2014-07-17 오전 8:21:5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현대상선(011200)은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70만5429주를 3220억4864만 원에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그룹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 주식 218만8012주를 1094억 원에 취득했다. 이는 SPC의 주주로써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지분취득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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