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담배 수출의 50%를 차지하던 이란향 수출이 핵문제로 급감했지만 지난해 11월 이란 핵협상 타결로 지난해 4분기 상당부분 회복됐다”며 “이란지역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해외 판로를 강화하면서 담배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국내 경기가 호전되면서 인삼부문의 실적 또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담배부문과 인삼부문의 실적 회복세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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