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47조 6000억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하면서 매출 성장과 절대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동 이외 지역과 플랜트 건설 이외의 사업 부분에서도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 등 마진이 적은 2개 사업 현장은 올해 4분기에 공사가 끝나고 주택시장 개선으로 주택 관련 대손비용은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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