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부의 물가상승 억제정책으로 본업인 천연가스 공급사업의 가치가 평가절하돼 있고 미래 수익원인 천연가스 개발사업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돼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지 연구원은 "지난 5월 도시가스 요금이 4.8% 오르면서 원료비 연동제가 정착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도 최근 1개월간 코스피 대비 5.8% 포인트 초과 상승했다"며 "그러나 이번 동결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당분간 주가가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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