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시계가 생긴다면? 기적같은,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뮤지컬 '시간에'(작·연출 김병화)는 이러한 기발하고 새로운 발상에서 출발한다.
공상 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자유로운 시간 이동이라는 현실 불가능한 소재를 감성적이고 로맨틱하게 그린다.
그들의 되돌리고 싶은 시간과 남은 시간은 한 무대 위에서 반복된다. 반복적인 시간 이동으로 극 초반부터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배우 윤덕현, 윤수미, 차혜정, 권정현, 김준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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