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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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2% 하락한 40.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이 2차 팬데믹으로 봉쇄 카드를 다시 꺼내들며 원유 수요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2% 안팎 일제히 내렸다.
금값은 약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 오른 1908.90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