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포스트 코로나 여행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중계와 함께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협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여행전문가, OTA·플랫폼 전문가, IT·데이터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했다.
한양대학교 정란수 교수와 이종원 여행작가를 중심으로 패널 모두가 참여하는 관광산업 미래 예측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나타난 관광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후 미래를 준비하는 적절한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등 건설적인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전통 관광기업과 융복합 관광벤처, 관광지원서비스업 등 관광산업 전반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업종 회원사 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0년 6월 17일 발족, 하반기 사단법인 등록 예정이며,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맞춰 관광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