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봉천터널 상부, 복합주거시설 들어선다

행복주택 280가구·복합체육시설
  • 등록 2020-03-22 오전 11:15:26

    수정 2020-03-22 오전 11:15:26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시는 관악구 난곡사거리 일대의 신림~봉천 터널 상부 부지에 복합주거시설을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설에는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 238가구와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신림~봉천 터널 상부에 들어설 복합주거시설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아울러 서울시는 앞서 복합주거시설을 설계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 당선작 원유민 건축가의 ‘사람과 지역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당선작은 복합주거시설 주변의 남부순환로·신대방역, 근린공원녹지과 어울리는 설계도로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조성되는 행복주택과 피트니스·수영장 등 복합체육시설은 ‘횡’으로 배치하고, 건물 사이 공간을 비워서 기존 도시와 남부순환로, 신림근린공원이 ‘종’으로연결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주거동은 ‘ㅁ’형으로 구성해 주민들끼리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고층부는 테라스형으로배치, 신림근린공원의 전망을 가로막지않고 개방감을 살린다. 복합 체육 시설 옥상은 가벼운 조깅과 산책을 할수있는 트랙과 야외극장, 공연장등으로 활용할수있는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복합주거시설 공간도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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