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옴부즈맨은 현대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마련한 소통프로젝트 ‘2015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 마련’ 공약을 구체화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0월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4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의 현장평가 점수와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제안 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팀은 신기술&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사고시 탑승자 구조를 위한 도어’를 제안한 이재국씨팀이 선정됐다.
또 현대차는 각 주제별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데니스홍 교수(UCLA 기계항공공학), 송길영 부사장(다음소프트), 홍성태 교수(한양대학교 경영학), 이동철 소장(하이엔드캠프)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밖에 참가 학생들과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를 위해 ‘현대차에게 묻는다’ 부스를 운영해 마케팅, 판매·서비스, 상품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대차 임직원들과 1:1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했다.
|
▶ 관련기사 ◀
☞현대차그룹, 中 3년 연속 공익지수 자동차기업 1위
☞현대차, '그랜저 효과'로 실적 개선될 것-IBK
☞현대차,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4기 모집